부천시 상2동 ‘마사지와 말벗봉사단’(회장 김지희)은 6일 상2동 소풍경로당(회장 유진형)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마사지 봉사와 말벗이 돼주고 노래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사지와 말벗 봉사단’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마사지와 말벗이 돼 드리는 것 이외에 청소년들에게 마사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봉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김지희 봉사단 회장은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경로효친사상을 전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지속적인 봉사를 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감사를 드리며, 마사지와 말벗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고 상2도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자원ㆍ☎032-625-5861)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