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5~8일까지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관리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이 체육시설 및 주요 주차장 등 모든 사업장을 돌며 전반적인 관리 상태를 비롯한 제설자재 사전 확보와 비축 점검 및 인력 동원 등을 확인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인 소사국민체육센터와 오정레포츠센터의 안전점검에는 이용 고객이 직접 참여했다.

김동호 사장은 “지속적인 시설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동파사고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도시공사는 지난 9월부터 점검부터 조치까지 ‘원스톱 기동반’을 확대 운영해 각 시설의 위험요소를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으며, 안전점검 강화를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