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 원미도서관은 지난해부터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특강, 탐방 등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20일 서울 대학로를 방문하는 ‘청년 어슬렁 탐방’에 참여할 청년 25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청춘: 진로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다양한 청년 취업ㆍ창업 및 활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서울 대학로 탐방에서는 청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취미ㆍ힐링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젊은이들의 공간이 공존하는 마로니에 공원과 아르코 미술관을 방문하고, 대학로 스테디셀러 연극 <수상한 흥신소>를 관람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25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문의는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73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