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대표 이영호)은 지난 10일 부천시 대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인화)에 송내1권역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부식세트 30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대산동 희망복지과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품을 기증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한 이후선 삼성물산 부천시 송내1-2구역 재개발 아파트 현장소장은 “삼성물산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자 하는 뜻에서 매년 후원물품을 기증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인화 대산동장(4급)은 “따뜻한 온기가 담긴 부식세트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한 삼성물산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관심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